장 1308

"자네는 스스로 더 조심해야 해. 내가 매번 제때 나타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예여상이 심각한 어조로 말했다.

육진: "알겠습니다."

예청아는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세 사람은 함께 예여상의 집으로 돌아갔다.

정옥옥과 송영은 이 며칠 동안 집 밖을 나가지 않았다. 육진은 두 사람과 잠시 이야기를 나눈 후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

전기 충격의 효과는 매우 뚜렷했다. 육진은 자신의 신체 강도가 한층 더 향상된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갑자기 육진의 머릿속에 대담한 생각이 떠올랐다.

만약 낮은 전력으로 전기 충격을 가하는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