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341

바로 청형과 다른 청년이 육진에게 강제로 자백하는 녹음이었다.

녹음 속에서 상대방은 자신이 차량을 폭파했으며, 그것이 왕연니의 지시였다고 직접 인정했다.

광장에서도 당연히 이 녹음이 재생되고 있었다.

이런 증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순간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만약 증거가 진짜라면, 그것은 정말 폭발적인 사건이었다.

무사가 전랑대대와 대항하고, 전랑대대의 소대장을 인명 경시로 고발하는 것은 정말 전례 없는 일이었다.

왕연니는 여전히 태연한 표정으로 입을 비죽이며 말했다. "이 녹음이 뭘 증명한다는 거죠? 요즘 기술이 이렇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