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23

그 말을 듣자 탕준은 거의 겁에 질려 소변을 지릴 뻔했고, 울부짖었다. "신고하지 마세요, 제발요! 말할게요. 천루가 저한테 십만 위안을 줬어요. 하지만 그녀는 그게 기껏해야 피부 알레르기 정도만 일으킨다고 했어요. 제가 얼굴이 망가질 줄은 몰랐다고요!"

탕닝은 이를 악물며 말했다. "역시 천루 그 여자였군."

육진이 물었다. "천루가 지시했다는 증거가 있어?"

"계좌 이체 기록이 있어요. 게다가 그녀가 저한테 그걸 줄 때 제 여자친구도 옆에 있었고요."

탕준이 대답했다.

육진은 "알았어, 그럼 이렇게 하자!" 하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