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475

이 일은 큰 연쇄 반응을 일으켜, 장성(江省) 각지에서 잇따라 예비 조리 식품이 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학교는 상대적으로 순수한 곳이니, 절대 사업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다른 지역에서도 잇따라 제한 조치를 내놓아 수많은 네티즌들이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이날, 육진(陸尘)은 현위원회 건물에 도착했다.

제1비서 서서녕(徐書凝)이 이미 건물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쪽으로 오세요, 손 서기님께서 안에서 기다리고 계세요."

서서녕이 말했다.

육진은 웃으며 대답했다. "알겠어요, 서 누나가 안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