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605

육진: "너는 네가 가고 싶은 대로 가면 돼. 누가 널 괴롭히면 바로 맞서서 싸워. 하지만 그 여자처럼 권력을 이용해 남을 괴롭히진 마!"

"나 절대 그러지 않을 거예요!"

샤오빙이 장난스럽게 혀를 내밀었다.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양양, 가자. 우리 어디 앉을 곳이나 찾아볼까."

육진이 고개를 돌려 샤오양을 바라보았다.

"그럼 저 휴가 신청부터 할게요."

샤오양이 고개를 끄덕였다.

육진: "이사장님도 여기 계신데, 누구한테 휴가 신청을 하려고?"

"가봐, 가봐!" 마지다가 웃으며 말했다.

샤오양과 샤오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