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54

진로의 모습을 보니 장원의 마음속에 점점 흥미가 생겨났다.

언제부터인지, 장원의 몸에도 점차 욕망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좋아! 네가 원한다면 내가 해주지. 너 같은 걸레가 얼마나 갈급한지 한번 볼까!" 장원이 냉소를 지으며 갑자기 손으로 진로의 상의를 거칠게 찢었다.

그의 두 손은 더할 나위 없이 거칠게 움직였다.

장원은 진로의 속옷을 단숨에 끌어내렸고, 진로가 반응할 틈도 주지 않고 그의 입술이 이미 진로의 탄력 있는 가슴을 물고 있었다.

장원은 이로 진로의 가슴 위에 있는 두 개의 보라색 포도를 가볍게 깨물었다.

"기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