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17

"아, 젠장! 아프리카 미녀는 역시 완벽한 몸매를 가졌군. 이 몸매, 와, 너무 섹시하고 화끈해!"

장위안은 아까 그 제복 입은 흑인 여성의 존재를 발견했기에 방관하기로 했던 것이었다. 이제 눈을 뜨자 눈앞의 광경에 다시 한번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 제복 입은 흑인 여성의 외모는 몽비나보다 약간 뒤떨어질 뿐이었지만, 그녀의 몸매는 완벽 그 자체였다.

날씬한 몸매는 경비원으로서 자주 운동을 해야 하는 탓인지, 그 풍만한 가슴은 헐렁한 제복으로도 가리기 힘들어 보였다. 흑인 여성이 움직일 때마다 그것이 튀어나올 듯 출렁거리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