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553

씻는 도중에 이청홍은 많이 회복되었고, 그녀도 나를 씻기는 것을 도와주기 시작했다. 이청홍은 비록 체격이 힘이 좋아 보이는 타입이었지만, 작은 손은 충분히 부드러웠고, 그녀의 손길에 내 마음이 흐트러지면서 지쳐있던 내 남성의 상징도 점점 다시 깨어났다.

이청홍은 한참을 장난스럽게 만지작거리다가, 갑자기 내 일어난 남성의 상징을 보고는 놀라서 내 하체를 가리키며 말했다.

"어떻게... 어떻게 또..."

"흥흥, 이건 내 잘못이 아니지. 아까는 네가 먼저 나를 유혹한 거잖아!" 내가 말하면서 이청홍에게 다가가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