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장

호텔 침대에 앉아 내선과 캣니스가 사랑을 나누는 영상을 보면서, 나는 한 손으로 내 성기를 문질렀다. 요도 입구에서 나온 끈적한 분비물이 내 손바닥을 덮고 있었다. 만족스러운 자위를 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내 손의 속도와 빈도는 영상 속 내선의 움직임과 일치했다. 알코올의 마비감 아래, 나는 평소보다 오래 버티고 싶었다. 이 순간, 술의 영향으로 내 안에서 고집이 솟아올랐다. 마치 영상 속 내선과 누가 더 오래 버티는지 경쟁하고 싶은 듯했다.

내선이 캣니스에게 삽입하는 동안, 그는 입으로 캣니스의 유두와 유륜을 빨았고, 캣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