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장

카트니스의 그 말은 세상의 모든 최음제를 능가했다. 네이선은 그 말을 듣자마자, 그의 굵고 휘어진 남근이 갑자기 위로 솟구쳐 단단함과 길이가 절정에 달했고, 즉시 한 방울의 액체가 배어 나왔다. 네이선의 호흡이 빨라졌고, 한 손으로는 카트니스의 엉덩이를 받치고, 다른 손으로는 자신의 남근을 잡아 그 끝을 목표물에 겨누었다.

카트니스는 두 팔을 뻗어 전신 거울 양쪽을 잡고, 천천히 몸을 숙이며 엉덩이를 뒤로 강하게 아치형으로 밀어냈다. 그 움직임으로 인해 눈처럼 하얀 두 엉덩이가 벌어지면서 뒤쪽의 분홍빛 항문과 질이 드러났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