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장

카트니스의 질이 내 성기를 삼킨 후, 그녀의 몸이 내 위에서 격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 순간 그녀의 질은 마치 샘물처럼 끊임없이 애액을 뿜어내며 내 허리와 음모를 적셨다. 애액은 내 아래 침대 시트까지 흘러내려 음낭에 닿을 때는 시원한 느낌이었다. 카트니스가 신음을 내뱉었는데, 알아둘 것은 이것이 나와의 관계에서 카트니스가 이렇게 신음한 첫 번째 순간이라는 점이다. 이 신음은 가짜가 아닌 진정한 표현이었다. 보통, 이런 종류의 신음은 그녀와 네이선의 것이었다.

한동안 흔들린 후, 카트니스는 재빨리 머리를 숙여 미친 듯이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