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장

카트니스는 자신의 음순이 이미 네이선의 귀두와 맞닿아 있다고 느꼈고,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다. 그녀는 즉시 깊게 숨을 들이쉬고 엉덩이를 빠르게 내려, 네이선의 성기를 단숨에 삼키려 했다.

카트니스의 부드러운 신음소리와 그녀의 엉덩이가 네이선의 것과 부딪히는 소리와 함께, 카트니스는 마침내 앉았다.

하지만 카트니스가 낸 소리는 편안한 신음이 아니라 실망과 놀라움이 섞인 소리였고, 약간의 숨을 들이키는 소리에 가까웠다.

나는 이 소리를 듣고 이상하게 느꼈지만, 카트니스는 더욱 놀란 듯했다. 그녀는 재빨리 엉덩이를 다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