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pitoli
1. 프롤로그
2. 1
3. 2
4. 3
5. 4
6. 5
7. 6
8. 7
9. 8
10. 9
11. 10
12. 11
13. 12
14. 13
15. 14
16. 15
17. 16
18. 17
19. 18
20. 19
21. 20
22. 21
23. 22
24. 23
25. 24
26. 25
27. 26
28. 27
29. 28
30. 29
31. 30
32. 31
33. 32
34. 33
35. 34
36. 35
37. 36
38. 37
39. 38
40. 39
41. 40
42. 41
43. 42
44. 43
45. 44
46. 45
47. 46
48. 47
49. 48
50. 49
51. 50
52. 51
53. 52
54. 53
55. 54
56. 56
57. 57
58. 58
59. 59
60. 60
61. 61
62. 62
63. 63
64. 64
65. 65
66. 66
67. 67
68. 68
69. 69
70. 70
71. 71
72. 72
73. 73
74. 74
75. 75
76. 76
77. 77
78. 78
79. 79
80. 80
81. 81
82. 82
83. 83
84. 84
85. 85
86. 86
87. 87
88. 88
89. 89
90. 90
91. 91
92. 92
93. 93
94. 94
95. 95
96. 96
97. 97
98. 98
99. 99
100. 100
101. 101
102. 102
103. 103
104. 104
105. 105
106. 106
107. 107
108. 108
109. 109
110. 110
111. 111
112. 112
113. 113
114. 114
115. 115
116. 116
117. 117
118. 118
119. 119
120. 120
121. 121
122. 122
123. 123
124. 124
125. 125
126. 126
127. 127
128. 128
129. 에필로그
130. 에필로그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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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avanti
48
POV 페니르 더네슈티
회의는 일찍 끝났다. 늘 그렇듯이, 논의할 것이 없었다. 사바나가 장로들에게 정식으로 소개된 저녁 식사 이후로는 특별한 일이 없었다.
위스키를 한 모금 더 마시며 날카로운 시선으로 주변을 둘러보았다. 매력적인 놈 루시안은 여전히 자신의 구석에 고립되어 누구도 건드리지 않은 채 지켜보고만 있었다. 콘라드는 마치 선거철의 정치인처럼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다가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리고 리우크는 여전히 그 오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늘 그렇듯 곧 나타날 것이다.
"이게 제일 재밌는 부분이지,"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