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27

그 거대한 육봉으로 완전히 채워진 꽃구멍은 무의식적으로 수축하며 꿈틀거리고, 단단히 사랑하는 사람의 성기를 조이며 탐욕스럽게 그 거대한 물건을 삼키고 내뱉고 있었다.

"영, 영안, 나 아, 아 네가, 깨워버렸어, 으응 큰 자지, 너무 크고, 너무 뜨거워서 내, 내 보지, 너무 팽팽해, 먹을 수, 더는 못 먹겠어"

"보지 좋아, 응?" 단영안의 열정은 입으로만 표현되는 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손바닥으로 강염침의 탱탱한 엉덩이를 '팡팡팡' 소리나게 치며 상대방에게 화답하는 것을 더 좋아했다.

"으응 아, 좋아 영안 너무, 너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