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3장 요셉에 대한 루카스의 경멸

"조셉, 그만 말해, 아니면 엉덩이를 걷어차 버릴 거야." 캐시는 그에게 격분했다. 비록 그녀는 약했지만, 근처에 있던 꽃다발을 집어 그의 머리를 향해 던졌다.

조셉은 재빨리 머리를 보호하며 뒤로 물러났다.

루카스가 마침 이 장면을 보기 위해 걸어 들어오며 눈썹을 치켜올리고 놀렸다. "와! 꽤 빨리 회복하고 있네."

캐시는 좌절감에 몇 번 깊게 숨을 들이쉬고 그냥 담요로 얼굴을 가렸다.

"뭘 한 거야?" 루카스가 호기심에 조셉을 바라보며 물었다.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조셉은 마치 꿀을 맛본 것처럼 미소를 짓고 있었다.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