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47 장 질투심이 많아요

"그리고 게다가, 당신은 남겨진 사람이 아니었어. 내가 기억상실에서 깨어나 눈을 떴을 때, 나는 인파 속에서 당신을 봤어. 오직 당신만을. 나는 당신에게 가까이 있고 싶고, 당신이 내 곁에 머물러 주기를 바랄 수밖에 없었어. 그건 내가 기억상실 상태에서도 본능적으로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했기 때문이야."

조셉은 말을 마치고 다시 그녀에게 깊은 키스를 했다.

캐시는 이번에는 숨을 참았다.

캐시의 머릿속은 엉망이었다.

캐시는 조셉에 대해서는 저항력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와 계속해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