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39 장: 그가 그렇게 뻔뻔한 사람인 줄 몰랐다

로라는 휴대폰을 꺼내 오늘 밤 회사 제품의 판매 수치를 확인했다.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회사의 주요 제품들을 홍보하고 있었다. 큰 할인과 몇몇 유명인의 추천 덕분에 판매량이 급증했다. 연말이 되면 상당한 보너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캐시가 말했듯이, 로라는 아름다웠고 자신의 돈을 벌었다. 왜 열등감을 느껴야 할까? 그녀는 누구에게도 의존한 적이 없었다.

로라는 아이가 있었지만, 겨우 26살이었다. 불안해할 게 뭐가 있을까?

오늘 밤의 연예 뉴스를 열어보니 리바이가 또 화제였다. 그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