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장 골절이나 엉덩이가 보이지 않음

저녁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법률 회사가 최근에 맡은 새로운 사건들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다. 조셉은 멍하니 듣고 있다가 전화가 울렸다. 캐시가 따뜻한 노란빛 아래에서 말린 생선을 행복하게 먹고 있는 다코타의 사진을 보냈다.

캐시: [조이, 외출 즐겁게 해. 내가 다코타를 얼마나 잘 돌보고 있는지 봐.]

조셉은 무력감을 느꼈다. 다코타는 정말 욕심 많은 작은 고양이라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마음을 빼앗긴다고 생각했다.

9시 30분, 조셉이 집 안으로 들어섰을 때 그는 깜짝 놀랐다. 이게 아직도 자신의 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