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5장 의학의 적용

다나는 재빨리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어요, 제가 가져올게요."

그녀는 연고를 찾아냈고, 그때 마침 샤론이 주방에서 나왔다.

"로치 씨, 스미스 씨가 혀를 데셨다고 말씀하셨어요. 이 연고를 사용하시면 아침까지는 나아질 거예요," 다나가 말했다.

샤론은 연고를 받아들고 미소를 지었다. "고마워, 다나. 이제 늦었네. 너도 좀 쉬어."

다나는 주방 쪽을 힐끗 보았다. "로치 씨, 뭐 요리하고 계세요?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샤론은 고개를 저었다. "아니, 그냥 죽 좀 만들고 있어. 괜찮아. 너는 가서 쉬어."

다나는 고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