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어머니 - 챕터 153 - 그 암캐

젤레나.

그의 속을 훤히 꿰뚫어 볼 수 있어. 지금 그의 눈에서는 숨겨진 의도와 어두운 흥분이 보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무 배가 고파서 모든 음식을 다 먹었어. 접시에 남은 스테이크 육즙까지 핥지 않으려고 억지로 참았어. 갈테리오는 내가 먹는 내내 나를 지켜봤어. 내가 다 먹자, 그는 내 접시를 가지고 다시 방을 나가려고 했어.

"잠깐만요" 내가 그를 불렀어.

"네, 뷰티?" 그가 다시 돌아보며 물었어.

"어디 가세요? 저도 같이 갈 수 있을까요?" 내 목소리를 최대한 달콤하고 순진하게 내려고 노력하며 물었어. 하지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