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장 은혜에 보답하라

엘리자베스와 일행은 차에서 내렸고, 아이작은 트렁크에서 가방을 꺼냈다.

그들은 숲속으로 들어가 아이작 친구의 신호가 사라진 지점으로 향했다.

아이작은 가방을 열며 말했다. "여기 친구의 훈련 장비, 노트북, 그리고 몇 장의 사진이 있어."

엘리자베스는 이미 사진들을 살펴봤었다. 아이작이 그날 연락했고, 그녀는 그날 밤에 다시 연락해서 친구의 운명을 알아보기 위해 사진을 요청했다. 그들은 구조 계획을 세우기 위해 그가 아직 살아있는지 알아야 했다.

안타깝게도, 그들은 그가 약 2주 전에 사망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의 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