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317 극명한 대조

엘리자베스가 엔리케의 집에 들르자는 아이디어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것은 전형적인 엘리자베스의 모습이었다, 항상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자, 브렌다를 보라, 모두 시무룩하고 쓰라린. 그녀는 자기를 위해 희생한 엔리케를 확인해볼 생각이라도 해봤을까?

아, 이 차이점! 엔리케가 진실을 알게 되면 뭐라고 생각할지 궁금하다.

엘리자베스는 자신이 표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를 보고 싶어했다. 하지만 브렌다는 그에게 구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완전히 잊어버린 것 같았다.

다른 모두가 상황을 잘못 이해했지만, 재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