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백 앤 텐

"너무 지루해," 마테오가 거실을 지나갈 때 내가 불평했다.

그는 점점 나아지고 있었지만, 신은 그가 상처가 벌어질 수 있는 무거운 일은 하지 못하게 했다. 그것도 내가 마테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하라고 신을 꼼꼼히 다그친 후였다. 그래서 지금, 마테오는 나와 함께 집에 갇혀 있다. 사만다는 루카와 신을 따라 일 때문에 나갔고, 조이는 늘 그렇듯이 종적을 감췄다. 그래서 지금 나는 할 일이 없고 뭔가를 보거나 읽을 기분도 아니었다.

"신이 네가 수영장을 사용해도 된다고 했어." 마테오가 대답했다. 아, 맞다, 수영장.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