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35

루터

렉시가 타일러와 에이든에게 말을 걸고 있는 동안, 제시가 라이언과 내게로 다가왔다. 제시는 우리와 악수했다. 에이든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듯이 우리를 바라보았다. "라이언 알파님, 루터 알파님," 에이든이 말했다. 우리는 그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지만 굳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여전히 그가 렉시에게 한 짓 때문에 그 자식을 미워한다. "그가 그랬다니 다행이야. 이제 우리는 그와 얽매이지 않아도 돼." 디젤이 말했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에게 감사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내 생각에 빠져 있던 중, 타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