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325 킥다운

세상에, 이 여자애들은 아직도 여자애들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가??

이렇게 높은 벽인데도 올라갈 수 있다니. 고등학교 시절에 담장을 뛰어넘는 데 시간을 보낸 건가? 몰래 빠져나가던 경험에서 온 건가??

아벨라는 그들의 놀란 반응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대신 조안나와 조시에게 벽을 넘도록 격려했다. 하지만 두 번째 벽을 간신히 넘은 후, 세 번째 벽은 그들에게 하늘로 오르는 것과 같았다!

"우리 둘은 오늘 여기 머물러야 할 것 같아..." 조안나는 낙담하며 한숨을 쉬었다.

조시도 벽이 2미터 높이라는 것을 깨닫고 정말로 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