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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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3

레이첼

평소보다 훨씬 늦게 일어났다. 아마도 지난 이틀간의 섹스 때문일 것이다. 침대에서 몸을 쭉 펴보니 적절한 부위가 모두 아팠다. 일어나서 침대를 보니 어젯밤의 흔적으로 아직 젖어 있었다. 다행히 마시모가 수건을 깔아두자고 생각했기에 내 자신의 분비물로 젖은 채로 자지는 않았다. 시트를 벗겨서 세탁물 바구니에 넣었다. 가정부가 이걸 처리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랬다면 다시는 그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을 것 같았다. 빠르게 샤워를 하고 마시모를 찾으러 나섰다. 그를 보고 싶었다. 그의 사무실 문을 두드렸지만 아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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