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45 화 왜 그녀의 생일 파티에 가는가?

테레사는 더 이상 알렉스를 변호할 수 없었다. "리안더, 알렉스를 위한 변명 좀 그만해. 네 설명은 그냥 형편없어. 알렉스가 이 며칠 동안 뭘 했는지 누가 알겠어? 캐서린을 확인조차 안 했잖아. 이제 나조차도 그를 변호할 수 없어!"

리안더는 할 말을 잃었고, 알렉스에게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테레사는 이 모든 상황에 지쳤다. 그녀는 일어나서 앰브로시아가 여전히 함께 있는 캐서린의 방으로 향했다.

"캐서린, 결정했어? 갈 거야, 안 갈 거야?" 테레사는 그들 앞에 털썩 앉으며 물었다.

캐서린은 게으르게 눈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