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2장 너는 나를 비난할 용기가 있다

그러자 앰브로시아는 전화 너머로 프랭크의 포효를 듣기 전에 전화가 갑자기 끊겼다.

앰브로시아는 속으로 생각했다. '프랭크가 또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거지?'

전화를 치우고, 앰브로시아는 거실로 돌아왔다. "캐서린, 내가 그에게 전화했어. 곧 돌아온대. 조금만 기다려."

캐서린은 미간을 찌푸리며 약간의 짜증을 내비쳤다.

"캐서린, 아침 먹었어? 빵 구워줄까?" 앰브로시아가 물었다.

캐서린은 앰브로시아를 힐끗 쳐다보았다.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앰브로시아와 써니가 방금 일어나서 아직 아침을 먹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고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