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874 스트리킹

캐서린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냥 나가주시겠어요?"

조나단은 두려움 없는 표정으로 미소지었다. "물론이죠! 회의 끝났죠? 실버셰이드 베일로 가서 일에 대해 좋은 대화를 나눠봅시다!"

캐서린은 그와 함께 가고 싶지 않아 손을 흔들었다. "갈 필요 없어요. 어디에 예술 지구를 설립하고 싶든 그냥 하세요. 토지의 5분의 1 이상 차지하지만 않으면 돼요."

조나단은 이렇게 오래 기다렸는데 포기할 생각이 없었다. "캐서린, 날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하고 이제 약속을 깨려고요?"

캐서린이 말했다. "당신의 모든 요청에 이미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