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장 곤경에 빠졌어!

에이미는 캐서린이 매우 낙관적인 반면, 자신은 희망을 잃었다고만 느꼈다.

한 달 동안 준비한 프로젝트 계획이 이렇게 망가졌다. 에이미는 정말 슬펐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그녀는 한숨을 쉬며 휴게실 쪽으로 걸어갔다.

"캐서린, 바쁘시네요. 제가 커피 한 잔 타다 드릴게요. 마시면 더 힘이 날 거예요!"

"좋아, 고마워!" 캐서린이 가볍게 대답했다. 동시에 컴퓨터의 검은 화면에 빨간 진행 막대가 나타났다.

진행이 완료되자 캐서린은 재빨리 비밀번호를 해독했다.

그녀는 클릭하여 숨겨진 대화창을 불러오고, 키보드에 몇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