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장 수잔나, 정신 나갔니?

수잔나는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녀는 중고 주택을 구매할 계획이었다. 아마도 에드워드가 병원 근처에 집을 찾는 것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매디슨이 치료를 받기에 더 편리할 것이다.

저녁 식사 후, 수잔나는 에드워드에게 전화해서 보너스로 집을 사고 싶다고 말했다.

에드워드는 흥분해서 대답했다. "내게 맡겨! 싸고 좋은 집을 찾아줄게."

전화를 끊은 후, 에드워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수잔나가 집을 사고 싶어 해. 단독주택을 구해줄까, 아니면 타운하우스가 좋을까?]

아서: [단독주택은 너무 화려해. 큰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