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추격

그리폰은 그녀가 다칠까 봐 걱정되어 서둘러 그녀를 막았다. "내가 문을 열게." 그제서야 타야는 멈췄다. 그녀는 그를 차갑게 바라보았다. "빨리 해." 차 잠금이 풀리자마자 타야는 즉시 문을 밀어 열고 밖으로 나왔다.

그녀는 미친 듯이 차 앞부분을 부수고 있는 아몬에게 걸어갔다. 아몬이 이렇게 화난 모습을 처음 봐서 그녀는 두려움이 온몸을 휘감는 것을 느꼈다. "그만해... 그만해..." 아몬은 그녀를 차갑게 힐끗 보더니 무시했다. 그는 계속해서 야구 방망이를 들어 차를 세게 내리쳤다.

그리폰은 잠시 멈췄다가 그녀의 눈을 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