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를 밝혀내다

그리폰은 정신을 차리고 그녀의 작은 머리를 쓰다듬었다. "괜찮아. 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해. 내가 잭을 찾을게."

타야는 조직이 그리폰과 논의할 일이 있다고 생각해서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럼 먼저 갈게요."

그리폰이 동의하는 소리를 내자 타야가 일어나 나가려는 순간, 그는 창문을 두드렸다. 잭이 즉시 들어왔다.

"알파님, 무슨 명령이십니까?"

"조니가 로잘리를 찾고 있었어. 그가 왜 그녀를 찾으려 하는지 조사할 사람을 보내줄래?"

조니의 어머니인 앨리스는 수마사의 언니였고, 이는 조니가 로잘리와 타야의 사촌이라는 의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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