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607

"아... 알겠습니다." 니아가 쓴웃음을 지었다. "이해했어요. 감사합니다, 도련님."

"니아, 또 잊었네. 나를 맥스웰이라고 불러야지."

"네, 감사합니다, 맥스웰." 니아가 자신을 바로잡았다.

"좋아." 맥스웰은 만족스러워했다. "니아가 방금 이모와 대화하고 싶어했다면, 방과 후에 휴일이 있을 때 아버지께 부탁해서 삼촌 집에 데려가 달라고 할게. 어차피 우리는 샬로우 베이에 있잖아. 그렇게 멀지 않아. 나는 가서 그의 두 남동생을 만나고 싶어. 아, 거기에 매우 귀엽고 아름다운 여동생이 있다고 들었어. 나는 여동생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