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679

라깁은 충격을 받았다. 그는 그들이 나왔을 때 겨우 일곱 시였다는 것을 기억했다. "말이야, 너 나올 때 저녁 안 먹었지?"

"아니."

"나도 안 먹었어." 라깁이 말했다. "우리가 주문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면, 조야가 아직 먹지 않았을 텐데."

이 말을 하며, 라깁은 문 쪽으로 뒤돌아보았다. "이봐, 조야 화장실 간 거 아니었어? 이 여자가 화장실에 30분 넘게 있는 거야?"

바로 그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라깁은 미간을 찌푸리며 조야가 돌아와서 주문하길 기다렸다. 그리고 문을 향해 말했다. "들어와!"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