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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난강은 굴욕감을 느꼈다. 그는 붉은 눈을 크게 뜨고 말했다. "좋아, 네가 왜 야라를 회사에 오게 했는지는 상관없어. 어쨌든 진은 아직 의식이 없잖아. 네가 회장이 되고 싶다면, 진의 사장 자리는..."

"네 차례가 아니야!"

야라는 난강이 계속 광대처럼 행동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았다. 그는 일어나서 난강을 향해 걸어갔다.

야라의 분위기는 차가웠다. 이틀 동안 물러서 있던 난강이 소리쳤다. "이 자식, 뭘 하려는 거야?"

모두의 시선 속에서 야라는 참지 못하고 난강의 옷깃을 잡아 들어올렸다. 그는 차갑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