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592

"휴." 조야는 깊게 숨을 들이쉬며 이마를 닦았다. "그냥 꿈이었어. 너무 놀랐잖아!"

시계를 보니 7시였다.

드디어.

그녀는 아침 일찍 일어났고 악몽에 의해 잠에서 깨어났다.

세수를 하면서 조야는 라기브가 그녀에게 말했던 꿈을 생각했다. 그녀는 가슴에 남아있는 두려움을 안고 거울을 바라보았다. "휴, 맞아. 그건 그냥 꿈일 뿐이야. 그 자식이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 말고 무슨 짓을 할 수 있겠어? 그와 나는 원수 같은 사이야. 만나면 당장 목을 조르고 싶을 정도인데. 어떻게 그가 나한테 고백을 한다는 거지!" "내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