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06 더 체이스 이즈 온

아트 시점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최악의 동반자예요. 대화하는 것보다는 운전을 더 잘한다고 말해줄래요?"

네이선 루이스는 이빨과 발톱으로 자신의 인간성을 간신히 붙들고 있었다. 나는 그에게서 파도처럼 밀려오는 공격성을 냄새로 맡을 수 있었다. 그를 자극해 반응을 이끌어내려는 내 행동이 불장난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나 자신을 멈출 수 없었다.

나는 항상 어느 정도 자학적인 면이 있었다.

"루이스? 지금 늑대인간 잭으로 변하려는 거예요? 지금은 론 체이니 특별 공연할 때가 아니고, 주머니에 도끼 같은 거 없겠죠?"

"이제 말도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