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7 장 앤드류와의 작별 인사

앤드류는 이단이 다시 그의 앞에 나타난다면, 그가 자비를 구할 때까지 두들겨 패고 분노를 풀기 위해 그를 토막낼 것이라고 확신했다!

"무슨 일이야? 누, 누가 여기 있는 거야?" 가브리엘라는 앤드류에게서 갑자기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기운을 감지하고 공포가 가득한 얼굴로 물었다.

"그레그야. 어제는 도망쳤지만, 오늘은 내가 어떻게 그를 끝장내는지 보게 될 거야!" 앤드류는 비웃으며 가브리엘라와 샤론을 놓아주고 빌라 밖으로 걸어 나갔다.

가브리엘라와 샤론은 서로 눈빛을 교환했다. 그들의 마음은 두려움으로 가득 찼지만, 어떻게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