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5장 강제 견습

로널드가 말했을 때, 래리는 이단에게 독기 어린 눈빛을 쏘며 소리쳤다. "주인님 말씀 안 들렸어? 너를 공식 제자로 받아들여서 선발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해주신다고! 감사 인사도 안 할 거야?"

이단은 래리의 말에 반응할 시간도 없이 순전한 분노로 웃음이 터져 나왔다.

"뭐가 그렇게 웃겨? 너무 들뜨지 마. 우리 주인님은 임시로만 너를 받아들이시는 거야. 네가 진짜 제자가 될지는 2년 후 셀레스티아 베일 평가를 통과하느냐에 달렸어!" 래리는 이단이 셀레스티아 베일 장로의 제자가 될 기회에 흥분했다고 생각했다.

"너 바보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