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8장 더크의 인내

로렌스와 그의 일행이 사라지자마자, 케네스가 이단과 패트리샤 옆에 나타났다. 패트리샤는 즉시 케네스에게 인사했다. 그가 얼마나 강력한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비록 그가 공식적으로는 이단의 부하였지만,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었다!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네!" 이단이 패트리샤를 향해 웃었다.

"어제 오늘 밤에 도우러 오겠다고 말했잖아요. 당신의 신성한 나무를 가져갔으니, 그 은혜를 갚는 게 당연하죠!" 패트리샤가 미소로 답했다.

"드디어 그 귀찮은 녀석들이 사라졌네. 보기만 해도 짜증났어!" 매력적인 목소리가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