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39 시도

"누군가에게 감시 영상을 확인하게 했어요. 존이 먼저 당신을 때렸어요. 이미 경찰에 신고했고 장애 평가도 신청했어요. 곧 누군가 올 거예요. 그냥 진실을 말하세요."

다니엘은 그저 어깨를 으쓱할 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혼란스러운 밤을 보낸 후, 나는 지쳐 있었다. 브래드는 나를 안쓰럽게 여겨 기숙사로 데려다주며 좀 쉬라고 했다. 그는 모든 것을 정리한 후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새해 첫날이었고, 나는 기숙사에 혼자 있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다니엘의 상황이 심각해서 브래드에게 더 어려움을 줄 수 없었다. 그래서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