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1. 하나
2. 두
3. 셋
4. 넷
5. 다섯
6. 식스
7. 세븐
8. 여덟
9. 나인
10. 열
11. 일레븐
12. 열둘
13. 열셋
14. 열넷
15. 열다섯
16. 열여섯
17. 세븐틴
18. 열여덟
19. 열아홉
20. 스물 하나
21. 스물 둘
22. 스물 셋
23. 스물 넷
24. 스물 다섯
25. 스물 여섯
26. 스물 일곱
27. 스물 여덟
28. 트웬티-나인
29. 서른
30. 서른 하나
31. 서른 둘
32. 서른 셋
33. 서른 넷
34. 서른 다섯
35. 서른 식스
36. 서티 세븐
37. 서른 여덟
38. 서티 나인
39. 사십
40. 포티 원
41. 마흔 둘
42. 마흔 셋
43. 마흔 네
44. 마흔 다섯
45. 포티 식스
46. 포티 세븐
47. 마흔 여덟
48. 포티 나인
49. 오십
50. 피프티 원
51. 피프티 투
52. 피프티 셋
53. 피프티 포
54. 피프티 파이브
55. 피프티 식스
56. 피프티 세븐
57. 피프티 에이트
58. 피프티 나인
59. 육십
60. 식스티 원
61. 식스티 투
62. 식스티 쓰리
63. 육십 넷
64. 식스티 파이브
65. 식스티 식스
66. 식스티 세븐
67. 식스티 에이트
68.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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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티 쓰리
태디우스 시점
아마라가 우리에게 처음 알렸다. 우리는 돌아오는 길이었고 번화한 메인 거리에 막 들어섰을 때 내 전화기가 울리면서 멈춰 서게 되었다. 그녀는 한 마디만 말했다. 마치 전화하기 몇 초 전에, 고통이 나를 찢어놓기 몇 초 전에 그것을 봤던 것처럼.
"지금 가고 있어." 전화가 끊기자마자 나는 무릎을 꿇었고, 여전히 걷고 있던 오리온도 격렬하게 쓰러졌다. 내 혈관이 불타는 것 같았고, 유대를 통해 라일랜드의 고통을 느꼈다. 어깨를 움켜쥐며 숨이 막혔다. 산성 물질이 내 혈관을 통해 움직이며 모든 것을 불길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