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00 — 연이은 클라이맥스

헬렌의 시점

보통 우리가 사랑을 나눈 후에는 나를 밀어내곤 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내 사냥꾼이 손과 무릎으로 기어와 다시 신음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의 얼굴이 쾌락이 아닌 고통으로 일그러진 것 같았다.

나는 갈등했다. 나는 등을 대고 누워 그의 씨앗이 가능한 한 깊이 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엉덩이를 들어올리고 싶었다. 나는 그가 나를 임신시키기를 바랐다. 하지만 동시에 그의 곁으로 가서 고통을 덜어주고 싶었다.

나는 내 어깨 옆 바닥을 토닥였다. "이리 와요, 내 사랑. 돌봐 줄게요."

그는 신음하며 내게 다가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