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56 — 리암 구하기

세바스찬

리암은 고문자가 계속해서 그를 발로 차고 모욕하는 동안 목숨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세바스찬은 그의 왕국 전체에서 가장 강한 자였다. 이 고문자는 그에게 상대가 될 만한 존재로 보이지 않았다. 그는 문을 세게 열어젖혔고, 그 남자는 세바스찬 쪽으로 돌아서서 눈을 가늘게 떴다.

"넌 대체 누구야?" 그 남자가 으르렁거렸다.

세바스찬은 분노가 치솟는 것을 느꼈지만, 그는 늑대로 변신할 수 없었다. 그렇게 하는 순간, 그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게 될 것이다. 궁전 전체, 아니, 지하 세계 전체가 그의 늑대 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