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1. 1.루이스의 POV
2. 2.루이스의 POV
3. 3.가버의 POV
4. 4.가버스 POV
5. 5.루이스의 POV
6. 7.가버의 POV
7. 8 - 루이스의 관점
8. 9 - 가버의 관점
9. 10 - 가버의 관점
10. 11 - 가버의 관점
11. 12 - 루이스의 1인칭 시점
12. 13 - 루이스의 1인칭 시점
13. 14 - 루이스의 1인칭 시점
14. 15 - 루이스의 1인칭 시점
15. 16 - 루이스의 1인칭 시점
16. 16 - 가버의 관점
17. 17 - 가버의 관점
18. 18.가버의 POV
19. 19.가버의 POV
20. 20.루이스의 1인칭 시점
21. 21.루이스의 1인칭 시점
22. 22.루이스의 POV
23. 23.루이스의 1인칭 시점
24. 24.루이스의 1인칭 시점
25. 25.루이스의 1인칭 시점
26. 26.루이스의 1인칭 시점
27. 27.가버와 루이스의 POV
28. 28.루이스의 POV
29. 29
30. 30.오래 가는 동안 즐기세요...편집하러 갈게요
31. 31.가버의 POV
32. 32.루이스의 1인칭 시점
33. 33.가버의 POV
34. 34.가버의 POV
35. 33.루이스 포브
36. 36.루이스의 1인칭 시점
37. 37.루이스의 관점
38. 38.루이스의 1인칭 시점
39. 39.가버의 POV
40. 40.가버의 POV
41. 40
42.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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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루이스의 1인칭 시점
루이스의 시점
샤워기 아래에서 눈물을 흘리며 서 있는데, 멀리서 전화벨 소리가 울리기 시작했지만 나는 무시했다.
그가 더 할 말이 남아 있었던 걸까?
그가 저지른 모든 일들 후에도 나를 더 상처 주고 싶어 했던 걸까? 설령 그가 아니더라도, 지금은 누구와도 이야기할 기분이 아니었다. 내 인생을 정리하고 내 자리를 찾아야 할 시간이 필요했다.
옷을 입은 채로 차가운 샤워 물줄기를 맞으며 더 이상 눈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버텼다. 몸이 떨리고 재채기가 나기 시작했을 때서야 샤워를 끝내기로 했다.
수도꼭지를 잠그고 옷을 벗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