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1. 제1장
2. 제2장
3. 제3장
4. 제4장
5. 제5장
6. 제6장
7. 제7장
8. 제8장
9. 제9장
10. 제10장
11. 제11장
12. 제12장
13. 제13장
14. 제14장
15. 제15장
16. 제16장
17. 제17장
18. 제18장
19. 제19장
20. 제20장
21. 제21장
22. 제22장
23. 제23장
24. 제24장
25. 제25장
26. 제26장
27. 제27장
28. 제28장
29. 제29장
30. 제30장
31. 제31장
32. 제32장
33. 제33장
34. 제34장
35. 제35장
36. 제36장
37. 제37장
38. 제38장
39. 제39장
40. 에필로그
41. 스페셜 에피소드

축소

확대
제14장
유키
하루를 마지막으로 본 지 일주일이 지났고, 솔직히 말해서 그리웠다. 그는 거의 방문하지 않았고, 타카토는 언제 아빠가 올 거냐고 항상 물었지만, 나는 언제나 헛된 희망만 주곤 했다.
하루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는 유럽으로 출장 가야 한다고 했다. 그 생각에 더 우울해져서 한숨을 쉬고는 다시 신선한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
"어, 사장님, 손님이 오셨어요." 카에데가 다음 주문을 받으며 말했다. 나는 앞치마와 머리망을 벗고는 하루일 거라는 기대에 부풀어 밖으로 달려 나갔지만, 그를 보고는 미소가 사라졌다.
"시노,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