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110

"문파 사부님!!" 가장 먼저 무릎을 꿇은 사람은 도현이었다. 그는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처음으로 추페이의 무술 실력을 목격했고, 진정한 검선이 어떤 모습인지 처음 알게 되었다. 그래서 즉시 모든 것을 무릅쓰고 땅에 엎드려 절했다. "도현은 평생 문파 사부님을 따르며, 우리 청성을 빛내고 우리 중화 무술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경기장 가장자리에서 관전하던 최동진과 그녀의 일행들도 엄청난 충격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다누와 같은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경악과... 부러움이 가득한 눈빛을 보였다.

왜냐하면 추페이가 이번에 너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