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441

"......" 추비는 즉시 쓴웃음을 지으며 그녀를 한번 쳐다보았다. 이제 그는 확신할 수 있었다. 이 종치는 분명히 한루안 클럽의 사람이었다. 그렇지 않다면 여자 경찰이 이렇게 심문할 리가 있겠는가? 농담하지 마라... 일본 영화를 찍는 줄 아는가?

게다가 추비가 그녀를 위아래로 훑어보는 동안, 종치는 전혀 개의치 않고 추비 앞에서 팬티를 아래로 끌어내려 안쪽의 음모를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일부러 유혹하듯 몸을 돌려 엉덩이를 들어올려 두 다리 사이의 은밀한 곳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손으로 엉덩이를 몇 번 치기까지 했다.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