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67

"얼굴색이 안 좋네, 무슨 문제라도 있어? ...샤오위에, 차라리 네가 발표회에 남아 있어. 나는 추페이와 함께 가볼게. 어쩌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자이~ " 쩡샤오위에는 즉시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네가 가버리면 나 혼자 여기 남아서 뭘 하겠어? 가자, 내가 너랑 같이 갈게."

이쪽에서 추페이는 그녀들에게 신경도 쓰지 않고 이미 뚜안린과 수루이를 데리고 재빨리 밖으로 나갔다. 하지만 그가 주차장에서 나왔을 때, 인자이와 쩡샤오위에가 다른 검은색 차에서 내려와 달려와 그의 차에 타는 것을 보았다....